
와일드 터키 101 8년
후기 & 가격, 맛 비교
Wild Turkey 101 8 Year
강렬한 바닐라와 스파이스가 매력적인 버번!
"와일드 터키 101 8년 정보
위스키 이름
와일드 터키 101 8년위스키 타입
아메리칸(버번)지역
미국도수
50.5%위스키 가격
44,900원테이스팅 노트 | 와일드 터키 101 8년
향 (Nose)
첫 향에서는 진한 바닐라와 달콤한 캐러멜, 그리고 상큼한 오렌지 껍질 향이 어우러집니다. 뒤이어 고소한 오크와 은은한 스파이스가 코끝을 자극하며, 와일드터키1018년 특유의 강렬한 개성이 느껴집니다.
맛 (Palate)
입 안에서는 따뜻한 계피 향과 함께 달콤한 과일 풍미가 입안을 감싸고, 스파이시한 감칠맛과 호밀 특유의 고소함이 조화롭게 어울립니다. 와일드터키81이나 와일드터키롱브랜치와 비교해도 강렬한 풍미와 밸런스가 돋보입니다.
여운 (Finish)
끝맛은 다크 초콜릿과 깊은 오크 향이 은은히 남으며, 중간에서 긴 여운으로 입안을 부드럽게 감싸줍니다. 와일드터키레어브리드와 비교하면 여운의 스모키함은 덜하지만, 깔끔한 마무리가 인상적입니다.
테이스팅 요약 | 와일드 터키 101 8년
수준별 리뷰 | 와일드 터키 101 8년
와일드 터키 101 8년 처음 마셔봤는데, 와 진짜 달달하고 부드러워서 깜짝 놀랐어요!! ㅎㅎ 바닐라 향이랑 캐러멜 맛이 너무 좋아서 위스키 처음 입문하는 분들한테 진짜 추천하고 싶어요. 가격도 4만원대라 부담 없고, 와일드터키1018년이랑 와일드터키81 중에 고민한다면 이게 훨씬 맛있네요 ㅋㅋㅋ 다음에 친구들이랑 와일드터키롱브랜치도 같이 마셔보려구요~!
와일드 터키 101 8년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버번 중 하나임. 가격도 괜찮고 근처 주류샵에서 쉽게 구할 수 있어서 좋고. 와일드터키롱브랜치나 와일드터키레어브리드랑 비교해보면 향도 더 강렬하고 스파이시함이 명확함. 친구들이랑 한잔할 때 딱 좋은 위스키임 ㅋㅋ 근데 처음 마실 땐 50도 도수가 좀 쎄서 놀랐음. 물 조금 타면 훨씬 부드럽고 맛있더라구. 다음엔 와일드터키13년도 도전해볼 예정임~
와일드 터키 101 8년은 가격 대비 꽤 괜찮은 버번 위스키라 생각해요. 바닐라와 캐러멜의 달콤함, 계피와 스파이스가 균형을 잘 맞추고 있어서 밸런스가 좋아요. 와일드터키81과 비교하면 훨씬 더 강한 풍미를 보여주고, 와일드터키레어브리드와 비교해도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온더락이나 물 몇 방울 섞어서 마시면 맛이 훨씬 부드러워져서 페어링 음식과도 잘 어울리더라고요. 치즈나 구운 채소랑 같이 먹으면 더욱 좋습니다.
와일드 터키 101 8년은 약 50.5% ABV의 전형적인 아메리칸 버번으로, 8년 숙성된 캐스크에서 숙성하여 바닐라와 캐러멜의 농밀한 풍미와 스파이시한 호밀의 특성이 잘 드러납니다. 와일드터키13년과 비교하면 숙성 기간의 차이에서 오는 깊이감과 복합성에서 약간 떨어지나, 가격 대비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여줍니다. 특히 와일드터키롱브랜치와 와일드터키레어브리드의 캐스크 프로필과 비교 시, 101 8년은 좀 더 직설적이고 파워풀한 맛을 선호하는 이들에게 적합합니다. 숙성 캐스크는 아메리칸 오크 기반으로, 캐러멜과 다크 초콜릿 노트가 중후한 여운으로 남습니다. 위스키 컬렉션 내에서 가성비 좋은 버번을 찾는 이들에게 추천할 만한 제품입니다.
리뷰어 테이스팅 노트 | 와일드 터키 101 8년

실제 시음 후기
한동안 살까 말까 고민했던 와일드 터키 101 8년을 결국 구매해서 오늘 집에서 조용히 한잔 마셔봤습니다. 평소 와일드터키13년과 와일드터키레어브리드를 즐기긴 했는데, 101 8년은 확실히 좀 더 강렬한 느낌이었어요. 첫 향부터 바닐라와 캐러멜이 달콤하게 다가오고, 입에 넣으면 계피와 스파이스가 톡톡 튀면서도 호밀의 고소함이 은근히 감싸줍니다. 와일드터키81과 비교하면 훨씬 더 힘있는 맛이라서, 버번을 좋아하는 분들 사이에선 꾸준히 인기 있는 이유를 알겠더라고요. 얼음을 살짝 넣어 마시니 부드러움이 더 살아나면서, 와일드터키롱브랜치와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와일드터키1018년은 입문자부터 어느 정도 경험 있는 위른이까지 두루 추천할 수 있는 버번으로, 개인적으로는 데일리로 즐기기에 딱 좋은 가격 대비 만족도 높은 위스키라고 생각해요.
최종 평가
와일드 터키 101 8년은 강렬한 바닐라와 스파이스 풍미가 매력적인 아메리칸 버번으로, 와일드터키13년이나 와일드터키레어브리드와 함께 버번 입문자부터 전문가들까지 폭넓게 사랑받을 만한 제품입니다. 50도 이상의 도수임에도 불구하고 밸런스가 좋아서 물이나 얼음과 함께 다양한 음용법을 시도해볼 수 있고, 가격 대비 뛰어난 가성비를 자랑합니다. 버번 위스키를 처음 접하는 분이거나, 기존에 와일드터키81, 와일드터키롱브랜치 등을 경험한 분이라면 꼭 한번 마셔보시길 추천드려요. 저도 앞으로 와일드터키1018년을 수시로 찾게 될 것 같습니다.
가장 맛있게 마시는 법
서빙 방법
- 1스트레이트로 향과 맛 그대로 즐기기
- 2얼음 한두 조각 넣어 부드럽게 마시기
- 3물 몇 방울 첨가해 스파이스 완화하기
어울리는 음식
등급, 종류별 비슷한 위스키
와일드 터키 13년
같은 브랜드의 13년 숙성 버번으로, 더 부드럽고 복합적인 풍미가 있으며 가격대는 다소 높음.
와일드 터키 롱브랜치
로즈우드 캐스크에서 숙성해 스파이시함과 달콤함의 밸런스가 좋으나, 101 8년보다 도수가 낮아 마시기 쉬움.
와일드 터키 레어브리드
배치별 한정판으로 캐스크 특성에 따라 맛 차이가 크며, 101 8년보다 더 풍부한 오크와 스모키함을 느낄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