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베니 더블우드 12년

The Balvenie DoubleWood 12 Year Old

위스키 후기 & 리뷰

"부드러운 셰리와 과일 향의 절묘한 조화"

리뷰 평점

4.0

발베니 더블우드 12년 가격, 기본정보

첫 코에는 달콤한 벌꿀과 부드러운 바닐라 향이 풍기고, 그 뒤로 셰리 캐스크에서 우러난 말린 과일과 은은한 스파이스가 조화를 이룹니다. 발베니30년가격 대비 부담 없는 향의 깊이를 보여줍니다.

입안에서는 고소한 견과류의 풍미와 함께 은은한 계피 향, 셰리 오크에서 온 달콤하고 스파이시한 맛이 잘 어우러져 균형감을 선사합니다. 더발베니 특유의 부드러움이 돋보입니다.

끝맛은 긴 여운이 남으며, 복합적인 스파이스와 달콤함이 부드럽게 이어집니다. 발베니12년산가격과 비교해 가격 대비 피니시가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글렌드로낙 12년
둘 다 셰리 캐스크 영향이 강하지만 글렌드로낙은 좀 더 무거운 바디와 스모키함이 특징이며, 발베니 더블우드는 부드럽고 달콤한 편입니다.
아벨라워 12년 더블 캐스크
더블 캐스크 숙성 방식이 같아 복합적인 맛을 공유하지만, 아벨라워는 좀 더 과일 향과 바닐라가 강조되는 반면 발베니는 견과류와 스파이스가 더 살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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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파클라스 12년
둘 다 스페이사이드 싱글 몰트로 셰리 캐스크 숙성을 거치지만, 글렌파클라스는 더욱 풍부하고 진한 셰리향이 두드러지며, 발베니는 좀 더 균형 잡힌 밸런스가 인상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