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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inkMemo
탐나불린 셰리 캐스크

탐나불린 셰리 캐스크
후기 & 가격, 맛 비교

Tamnabullin Sherry Ca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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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담 없이 즐기는 가성비 셰리 캐스크 위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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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나불린 셰리 캐스크 정보

위스키 이름

탐나불린 셰리 캐스크

위스키 타입

싱글몰트

지역

스코틀랜드

도수

46%

위스키 가격

43,800원

테이스팅 노트 | 탐나불린 셰리 캐스크

향 (Nose)

구운 빵바닐라오렌지생강바나나

처음 코에 닿는 향은 고소한 구운 빵과 타르트 느낌이 강하게 다가옵니다. 이어서 부드러운 바닐라와 은은한 바나나, 상큼한 오렌지, 그리고 살짝 매콤한 생강 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탐나불린셰리캐스크 특유의 풍성함을 느낄 수 있어요.

맛 (Palate)

천도 복숭아케이크토피넛푸딩오렌지

입에 머금으면 천도 복숭아의 달콤함이 먼저 와 닿고, 뒤이어 케이크와 토피넛의 고소한 맛이 부드럽게 퍼집니다. 푸딩 같은 크리미함과 오렌지의 상큼함이 균형을 잡아줘서 부담 없이 즐기기 좋습니다.

여운 (Finish)

과일 케이크살구달콤한복합적인

피니시는 과일 케이크와 살구의 달콤함이 남으며 다소 짧은 편이지만, 복합적인 맛의 여운이 은은하게 지속됩니다. 데일리 드링크로서 적당한 마무리감이 인상적입니다.

테이스팅 요약 | 탐나불린 셰리 캐스크

246810단맛과일향바디감스모키스파이시
단맛 (7)
과일향 (6)
바디감 (5)
스파이시 (4)
스모키 (2)

수준별 리뷰 | 탐나불린 셰리 캐스크

위린이
위스키에 입문한지 얼마 안된 분들의 리뷰

안녕하세요! 탐나불린 셰리 캐스크 처음 마셔봤는데 생각보다 너무 달달하고 부드러워서 깜짝 놀랐어요 ㅎㅎ 위스키 처음 접하는 분들한테 딱 좋을 것 같아요!! 알코올도 부담 없고 향도 은은해서 막 마시기 편해요 ㅋㅋ 가격도 4만원대라 부담 없어서 넘 좋아요!! 다음에 친구들이랑도 같이 마시려고요 ㅎㅎ

4.7/5
위소년
위스키를 가볍게 즐기시는 분들의 리뷰

요새 셰리 캐스크 위스키에 꽂혀서 탐나불린셰리캐스크도 사봤는데, 주라12년셰리캐스크나 아란셰리캐스크랑 비교해도 가격 대비 괜찮은 맛임. 특히 구운 빵이랑 바닐라 향이 진짜 기분 좋더라고. 지난번에 집에서 친구들이랑 맥켈란12년더블캐스크랑도 비교해봤는데, 탐나불린은 좀 더 부드럽고 부담이 덜하더라구. 가성비 위스키 찾는 분들한테 추천!

4.0/5
위른이
위스키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분들의 리뷰

셰리 캐스크 위스키 좋아하는 분들은 탐나불린 셰리 캐스크 한번 시도해볼 만 합니다. 맥켈란12년더블캐스크나 아란셰리캐스크처럼 복합적인 과일과 바닐라 노트가 균형감 있게 조화를 이루고 있는데, 가격 대비 밸런스가 꽤 뛰어나요. 특히 천도 복숭아와 토피넛의 고소한 맛이 입안에서 부드럽게 퍼지면서도 부담스럽지 않아서 저녁 식사 후에 페어링하기 좋더라구요.

4.2/5
위스키 고인물
물보다 위스키를 많이 마시는 분들의 리뷰

탐나불린 셰리 캐스크는 46% ABV, 퍼스트필 셰리 캐스크에서 8~10년 숙성된 시리즈로 보이며, 아란셰리캐스크 및 주라12년셰리캐스크와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가성비 좋은 셰리 숙성 싱글 몰트로 평가됩니다. 초반에는 구운 빵과 타르트, 바닐라가 우선적으로 느껴지며, 중반부에는 토피넛과 생강, 오렌지 등의 스파이시한 뉘앙스가 섬세하게 나타납니다. 피니시는 다소 짧지만 과일 케이크와 살구 향의 복합적인 여운이 남습니다. 맥켈란12년더블캐스크와 비교하면, 탐나불린은 좀 더 가볍고 데일리 친화적인 스타일이며, 가격 대비 품질이 뛰어나 컬렉션용보다는 일상용으로 추천할 만합니다.

3.9/5

리뷰어 테이스팅 노트 | 탐나불린 셰리 캐스크

최스모키
최스모키
피트말고는 안마심

실제 시음 후기

위스키 수집가 친구가 특별히 선물해준 탐나불린 셰리 캐스크, 기대 속에 첫 잔을 따랐습니다. 평소 아란셰리캐스크나 주라12년셰리캐스크에 관심이 많았던 터라, 탐나불린셰리캐스크도 어떤 맛일지 궁금했죠. 첫 향에서 구운 빵과 바닐라가 자연스럽게 퍼지면서 은은한 바나나와 생강 향이 뒤따랐습니다. 스트레이트로 마셨을 때는 부드러웠지만 피니시가 짧아 살짝 아쉬웠어요. 물을 몇 방울 떨어뜨리니 천도 복숭아와 토피넛의 풍미가 살아나면서 복합적인 맛이 훨씬 진해졌죠. 이 점은 맥켈란12년더블캐스크와 차별화되는 부분입니다. 집에서 온더락으로도 마셔봤는데, 얼음이 녹으면서 달콤함과 과일 향이 더 돋보였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마셨을 때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가성비 좋은 셰리 캐스크 위스키로 입소문이 날 만하다고 느꼈어요. 탐나불린의 셰리 캐스크 스타일이 주는 매력은 확실히 있습니다.

최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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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나불린 셰리 캐스크는 셰리 풍미에 민감한 분들에게 부담 없이 즐기기 좋은 위스키입니다. 아란셰리캐스크, 주라12년셰리캐스크와 비교해도 가격 대비 밸런스가 뛰어나서 데일리로 마시기 적합하죠. 피니시가 살짝 짧은 점은 아쉽지만, 전체적으로 과일 케이크와 바닐라의 달콤함, 그리고 은은한 스파이시함이 잘 어우러져 있어 셰리 캐스크 위스키 초심자부터 애호가까지 폭넓게 추천할 수 있습니다. 특히 4만원대 가격대에 이런 품질을 찾기 힘들기에 가성비 위스키를 찾는 분께 강력하게 권합니다. 제 개인적으로도 앞으로 종종 찾게 될 위스키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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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가장 맛있게 마시는 법

서빙 방법

  • 1스트레이트로 향과 맛을 느끼기
  • 2물 한두 방울 첨가해 풍미 올리기
  • 3온더락으로 부드럽게 즐기기

어울리는 음식

치즈 플래터훈제 연어흰살 생선회닭가슴살 구이과일 케이크

등급, 종류별 비슷한 위스키

아란 셰리 캐스크

아란 셰리 캐스크와 비슷한 셰리 풍미를 지니면서도 탐나불린은 좀 더 부드럽고 가성비가 뛰어남.

주라 12년 셰리 캐스크

주라 12년 셰리 캐스크는 해양성 영향과 스모키함이 더 두드러지며, 탐나불린과는 달리 피니시가 좀 더 길고 복합적임.

맥켈란 12년 더블 캐스크

맥켈란 12년 더블 캐스크는 고급스러운 셰리와 오크의 조화가 특징이며, 탐나불린은 가격 대비 부담 없는 스타일로 데일리 위스키에 적합.